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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의 종류

지질 시대에 거쳐 존재했던 과거생명체에 대한 지식의 대부분은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화석으로부터 얻어진 것이다.

화석을 형성하는 여러 가지 작용들을 일컬어 화석화작용(fossilization)이라고 한다.

화석이미지

역사 시대에 들어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석이 생명체의 유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였다. 16, 17세기에 들어서 로버트 후크(Robert Hooke, 1665), 니콜라스 스테노(Nicolas Steno, 1667)가 화석의 진정한 의미를 인식하기 시작하였지만 사람들에게 크게 무시되었고 18세기 후반에 들어서야 사람들이 화석이 옛날에 살던 생명체의 흔적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지질 시대에 걸쳐 존재했던 과거 생명체에 대한 지식의 대부분은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화석으로부터 얻어진 것이다. 화석이란 용어는 수천, 수백만 년 전에 살았던 과거 생명체의 실질적인 유해나 흔적이라는 것에 제한을 하여 사용한다. 그리고 거의 모든 화석은 퇴적물 또는 퇴적암에서 흔하게 발견된다.

특히 화석은 다른 두 지역에서 나타나는 두 퇴적층의 상대적인 연령을 비교할 때 아주 손쉽게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퇴적 당시의 환경을 연구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진화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기도 한다.

화석은 생명체가 죽어 땅에 묻혀서 화석이 되기까지의 화석화과정(Taphonomy)을 통해 형성이 되고 화석화작용(fossilization)을 받게 된다. 화석의 정의에서 알아보았듯이 화석은 ‘지질시대에 지각에 보존된 동물, 식물, 다른 생명체 즉 생명체의 유해 또는 흔적’으로 규정지을 수 있다. 따라서 화석은 생명체의 유해 자체만 보존되었다고 해서 화석이 아닌 것이다. 생명체의 유해 자체, 그리고 발자국과 같은 흔적뿐 아니라 퇴적층 표면에 보존된 과거 생명체의 활동을 알 수 있는 증거는 모두 화석이라고 할 수 있다.

화석은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를 할 수 있다. 특정 지질 시대에만 넓게 분포하여 살고 개체 수가 많으며 진화속도가 빠른 생명체가 화석이 되면 특정 지질 시대를 대표하는 화석, 즉 표준화석(index fossil)이라고 한다. 그리고 오랜 시간에 걸쳐 살고 환경 변화에 민감한 생명체가 화석이 되어 생명체가 살았던 그 당시의 환경을 알 수 있는 화석을 시상화석(facies fossil)이라 한다. 하지만 이런 분류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상대적인 개념이므로 자제하여 사용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그리고 화석의 크기에 따라 거화석, 미화석으로 분류를 할 수 있다. 거화석(macrofossil)은 눈에 보일 수 있는 크기를 가지는 것으로 쉽게 관찰 할 수 있는 동물의 골격화석이나 공룡발자국 화석 등이 포함이 되고 미화석(microfossil)은 눈으로 관찰할 수 없고 현미경으로 관찰 할 수가 있는 화석으로 규조, 화분, 유공충 화석 등이 포함된다.

또한 생명체의 어떤 부분이 남았느냐에 따라 체화석(body fossil), 흔적화석(trace fossil), 화학화석(chemical fossil)으로 나뉜다. 체화석은 생명체 자체의 유해가 남아 화석으로 보존된 것이고 흔적화석은 생명체가 살면서 남긴 흔적이 화석으로 보존이 된 것이다. 화학화석은 생명체의 유해는 모두 없어졌지만 그 생명체가 살았다는 것을 알수 있는 화학성분이 퇴적물에 남아 형성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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