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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화석

지질 시대에 거쳐 존재했던 과거생명체에 대한 지식의 대부분은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화석으로부터 얻어진 것이다.

화석을 형성하는 여러 가지 작용들을 일컬어 화석화작용(fossilization)이라고 한다.

흔적 화석
생명체의 모든 활동에 의해 남겨진 걸어간 자국, 기어간 자국, 땅을 판 흔적 그리고 이 외의 모든 흔적이 화석이 된 것을 흔적 화석(trace fossil)이라고 한다. 흔적 화석은 생명체가 살아가면서 행하였던 활동의 직접적인 결과이다. 흔적 화석은 과거에 살았던 생명체의 행동이나 활동이 어떠했는지 또는 어떤 환경 하에서 살았는지에 대하여 연구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현재에 살고 있는 종과 비교할 수가 없는 이미 절멸한 동물의 행동과 활동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특징적인 흔적을 남기는 동물이라고 할지라도 흔적 화석은 생명체의 유해를 직접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흔적을 관찰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확신을 가지고 특정 동물이 남긴 흔적이라고 지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흔적 화석은 이미 절멸한 동물의 특징적인 행동 양상을 연구하여 그 사실을 밝히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

예를 들어, 대표적인 흔적 화석인 공룡 발자국 화석을 연구하여 그 당시에 공룡이 상당히 능동적으로 움직였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현재의 파충류와는 달리 습관적으로 빠르게 움직였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흔적 화석은 그 당시에 살았던 생명체에 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준다.

흔적 화석은 어떤 생명체가 직접적으로 화석으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생명체의 행동이나 활동을 지시해주는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주로 생명체가 살았던 퇴적물 표면에 화석으로 잘 보존되어 있고 2차원적인 평면으로 나타난다. 흔히 공룡이나 포유류 등과 같이 걸어 다니는 생명체의 발자국이 대표적인 흔적 화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생명체가 퇴적층을 교란시켜버린 생교란작용(bioturbation)의 흔적이라든지 작은 벌레와 같은 생명체가 기어간 자국, 천공성 생물이 구멍을 뚫은 자국, 배설물, 생명체의 알둥지 등 생명체가 살면서 행동하고 활동했던 모든 것을 지시해주는 흔적이 화석으로 보존이 되면 흔적 화석이라고 할 수 있다.

흔적화석은 과거 생명체가 살았던 환경이 어떠했는지 등 어떤 것을 먹고 살았는지, 생활 방식이 어떠했는지, 등 생명체의 전반적인 생활상을 연구하고 생명체에게 주어진 특정 환경적인 상황에 어떻게 적응하며 살았는지에 대해 연구하는데 있어서 매우 유용한 화석이다. 따라서 고생물학자는 암석에 있는 작은 흔적이라도 주의 깊게 관찰을 한다. 흔적 화석(trace fossil)을 다른 말로 생흔화석(ichnofossil)이라고도 하고 생흔화석을 연구하는 학문을 생흔화석학(ichnology)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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