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세계

어린이 공룡나라

처음> 공룡의 세계 > 공룡이야기 > 공룡의 기관

공룡의 이빨과 턱

이미지를 선택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룡의 이빨과 턱
공룡의 이빨과 턱

사냥의 필수, 이빨과 발톱
육식공룡은 기본적으로 이빨과 발톱을 이용, 지능적인 매복과 강한 순발력 등을 바탕으로 사냥을 해 왔다. 육식공룡의 발톱은 사냥감의 배를 가르거나 최대한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공격을 하는데 사용했으며, 그들의 이빨은 사냥감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거나,

잡힌 사냥감에서 고기를 효과적으로 찢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활용되었다. 벨로키랍토르와 같은 중형 육식동물의 경우 앞발을 마치 손으로 물건을 잡듯 상당히 효율적으로 사용했다는 흔적이 보이며, 신장에 비해 거대한 입으로 상당히 큰 먹이도 충분히 삼킬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대형 육식동물의 경우에는 보다 길고 강한 이빨과 턱의 힘을 통한 사냥에 집중했던 것으로 보인다.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는 약 1.35m에 이르고 60개나 되는 이빨 한 개의 길이는 16cm, 폭도 2.5cm나 된다. 강력한 근육이 발달한 턱은 한입에 200kg의 고기를 물어뜯을 수 있다. 거기에 비해 벨로키랍토르가 가졌던 유용한 앞발은 거의 퇴화되었다. 이런 대형 육식공룡들은 그 크기와 속도 등에 적합한 사냥을 위해 목은 짧아지고, 머리는 점점 거대하고 강해졌으며, 무게중심과 활용성을 고려 용도가 많지 않은 앞발은 자연스럽게 퇴화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볼이 없고, 또 위 아래로만 움직일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육식공룡은, 음식을 효율적으로 씹고 삼키기 힘들어 보인다. 그러나 아래턱 앞부분이 경첩처럼 되어 있어 입을 벌릴 때 아래턱이 약간 옆으로 열린다. 머리뼈의 접합부분도 약간 움직일 수 있어 주둥이 부분을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었다. 이러한 구조는 커다란 고깃덩이를 쉽게 삼킬 수 있게 한다. 빠른 속도를 통한 사냥을 즐긴 중-소형 공룡류들은 이빨이 오히려 퇴화되는 모습도 보인다.

3개의 긴 앞발가락과 길고 날씬한 다리를 가진 타조모양의 오르니토미무스는 다른 어떤 공룡보다도 빨리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그룹에 속하는 대부분의 공룡은 오늘날의 조류와 같이 이빨이 없는 부리를 가졌거나 하르미푸스처럼 몇 개의 작고 뭉툭한 앞니만을 가지고 있었다. 아마 그들이 가진 엄청난 속도와 순발력으로 인해 그들의 사냥감이 곤충이나 작은 포유류였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이것은 육식공룡들이 진화하면서 점차 이빨이 없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 매우불만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