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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 덕명리 해안은 1982년 1월 국내에서는 최초로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곳이다.
그 후 해안 곳곳에서 수많은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공룡발자국 화석들이 발견되는
밀도나 다양성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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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중촌삼거리에서 국도 77호선을 따라 하일, 하이면 방면으로 이동하다 보면 좌측으로 기암절벽과 해수욕장이 펼쳐진 상족암군립공원(제전마을)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삼천포항에서 국도 77호선을 따라 고성방면으로 향해 오다가 하이면 사무소 소재지를 지나 정곡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면 이곳으로 올 수 있다.
이곳의 화석은 덕명리 해안에서는 위와 같이 12곳에서 약 2,100여족의 화석이 발견된다. 조각류는 10개 산지에 170개의 보행렬이 용각류는 9개 산지에 65개 보행렬이, 수각류는 4개산지 15개 보행렬이 새발자국은 4개 산지에서 14개 층에서 발견된다. 이들 가운데는 공룡과 새 그리고 무척추동물의 생흔화석이 발견되기도 한다. 특히 새발자국은 이곳에서 신종발자국인 김봉균의 진동새발자국(Jindongorinipes kimi)이 보고된 모식지이기도 하다. 또한 덕명마을 남쪽 멸치공장 부근산지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화성암인 관입암상에서도 용각류의 보행렬이 발견되며, 제전마을과 청소년 수련원 사이 해안에서는 공룡들의 무도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공란층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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