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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박사 이야기

  • 08 전설속의 새 이야기
  • 모아 Moa
  • 모아는 뉴질랜드에 살았던 대형 조류로 뉴질랜드에 상륙한 마오리족이 부르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대략 20여종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크기는 종에 따라 다양한데 가장 큰 종은 자이언트 모아로 키가 3.5m 정도였어요. 모아는 타조처럼 다리가 발달하였고 날지는 못하였기에 다른 새들보다 멸종의 속도가 빨랐습니다. 특히, 마오리족이 뉴질랜드에 상륙한 이후, 산림의 감소와 무분별한 포획으로 멸종하였답니다. 모아는 남아메리카의 아메리카 타조와 아프리카 타조, 오스트레일리아 애뮤와 같은 조상에서 분리되어 나왔습니다. 이들은 약 7000만년 전 남반구가 바다에 의해 분리되기 전에 대륙 전역에 펴져 살았습니다.

    모아새 복원도(사진출처: http://tyrannosaurusversusspermwhale.wordpress.com)
    모아새 복원도(사진출처: http://tyrannosaurusversusspermwhale.wordpress.com)

  • 코끼리새 Elephant Bird
  • 코끼리새 복원도(사진출처 :http://www.brooklynmuseum.org) 코끼리새 복원도
    (사진출처 :http://www.brooklynmuseum.org)

    코끼리 새는 500-600년 전까지 마다가스카르에 살았던 새예요. 융조로도 불리고 있는 이 새는 영어로 Elephant Bird 또는 Aepyornis Maximus 라 부른답니다. 이 새는 키 3m, 몸무게 500kg 정도이며, 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코끼리처럼 덩치가 큰 새로 마다가스카르에 상륙한 유럽인들에 의해 멸종되었습니다. 코끼리새는 만화영화 신밧드의 모험에 등장하는 거대한 새로도 유명한데, 만화영화에서는 이 새를 타고 신밧드가 하늘을 날랐지만, 실제로 코끼리새는 모아와 타조처럼 날지 못하였습니다.



  • 도도새 Dodo Bird
  • 도도새는 인도양의 모리셔스(Mauritius)섬에 살았던 새로 1681년 멸종되었습니다. 도도새 역시 모아와 코끼리새처럼 날지 못했기에 땅에 둥지를 틀고 나무에서 떨어진 과일을 먹고 살았답니다. 도도새가 처음부터 날지 못했던 것은 아닙니다. 도도새의 조상이 이 섬에 들어온 것은 대략 150만년 정도로 여겨져요. 따라서 적어도 150만년 전에 살았던 도도새의 조상은 하늘을 비행할 수 있었습니다. 모리셔스 섬에는 많은 도도새가 살고 있었으나, 1505년 포르투갈인들이 이 섬에 처음으로 들어온 이후 도도새는 멸종의 길을 걷다가 인간이 이 섬에 발을 들여 놓은 지 200년도 채 못 되어 멸종되고 말았습니다.

    도도새 복원 모습도도새 복원 모습
  • 모아, 코끼리새, 도도새는 모두 고립된 섬, 울창한 자연에 넘쳐나는 먹을거리, 그리고 인간이 들어오기 전까지 자신들을 위협할 만한 천적들이 없었기에 점점 더 덩치가 커졌으며, 굳이 하늘을 날 필요가 없었답니다. 이들에게 나는 것은 대량의 에너지를 소모하게만 할 뿐 땅에 남아있는 것이 더 효율적이었던 것이죠.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은 날지 않는 쪽으로 진화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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