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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백과사전

    공룡에 대한 정보를 시대별, 식성별, 분류별, 가나다순, 알파벳순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한글학명 :
    힙실로포돈
    영어학명 :
    Hypsilophodon
    학명의 뜻 :
    높게 솟은 이빨
    성 :
    초식
    행 :
    2족 보행
    류 :
    힙실로포돈과(Hypsilophodonidae)
    생존시대 :
    백악기 전기(1억 2500만-1억 1900만 년 전)
    발견지 :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미국
    몸길이 :
    2-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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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사
    힙실로포돈(Hypsilophodon)은 비교적 몸집이 작고 가벼운 공룡이다. 대퇴골과 뒷발가락의 길이가 길어 빠르게 잘 달릴 수 있었다. 꼬리는 경화된 힘줄에 의해 빳빳하다. 백악기까지 살았지만 원시적인 특징들도 많이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백악기가 되면 공룡들의 발가락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힙실로포돈의 경우는 앞발가락의 수가 5개이고 뒷발가락은 4개로 여전히 많은 발가락을 갖고 있다. 두개골은 비교적 작은데, 길이는 12㎝ 정도이고 폭은 5㎝이다. 턱의 앞쪽에는 뿔과 같은 부리가 있고, 턱의 뒤쪽으로 28-30개 정도의 이빨이 나 있다. 이 이빨들은 턱의 안쪽 깊숙이 위치하고 있어서 뺨이 발달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흔히 진보된 조각류에서는 턱의 앞쪽에 이빨이 없지만, 힙실로포돈은 여전히 턱 앞쪽에도 삼각형 모양의 이빨이 나 있다. 눈구멍이 크고 그 안에는 둥근 고리 모양의 눈뼈가 있다. 이 눈뼈는 정확하게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데, 아마 시력이 좋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등을 따라서 두 줄의 골판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생태
    최근 텍사스에서 힙실로포돈의 집단 알둥지가 발견되었다. 둥지가 잘 배열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이들은 무리를 지어 살면서 알을 보살핀 것으로 생각된다. 몸이 가볍고 날렵해서 적을 만나면 재빨리 도망쳤는데, 달릴 때에는 몸의 중심이 낮기 때문에 몸을 비틀어가면서 쉽게 방향을 바꿀 수 있었다. 주로 낮은 곳에 위치한 식물들을 먹었던 것으로 추측되며, 뺨 이빨과 뺨이 발달되어 있어서 식물을 잘 씹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역사
    힙실로포돈의 화석은 1849년 영국에서 처음 발견되었는데, 맨텔(Mantell)과 오언(Owen)은 이것을 이구아노돈(Iguanodon)의 새끼인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다 1869년 헉슬리(Thomas Huxley)가 이구아노돈과의 차이점을 발견하여 새로운 종인 힙실로포돈 폭스아이(H. foxii)로 명명하였다. 그 때 헉슬리는 힙실로포돈의 엄지발가락이 새처럼 뒤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마치 오늘날의 나무캥거루처럼 힙실로포돈이 나무 위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생각하였다. 이 생각은 그 후로 오래 동안 지속되어왔다. 그러다 1974년 갈톤(Peter M. Galton)이 골격과 근육 구조를 좀더 자세히 분석하여 땅위에서 생활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을 밝혀냈고, 현재는 완전히 땅 위에서 생활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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